'5월 결혼' 남보라 "예비 남편, 교회 봉사하다가 만나" (유퀴즈) |
2025. 03.26(수) 2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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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유퀴즈'에 남보라가 출연해 결혼을 축하받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서는 결혼을 앞둔 남보라와 13남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결혼을 앞둔 남보라를 위해 13남매가 '유퀴즈'를 찾았다. 20년 전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던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던 남보라가 어느덧 5월의 신부가 되어 어엿하게 성장한 동생들과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13남매 중 어떤 기준으로 출연시켰냐는 질문에 "스케줄 가능 여부를 따지고, 외향인들을 위주로 데려왔다. 내향인들은 방송 알레르기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남보라는 "결혼한다고 밝히고 나서, 전국 어머님 아버님이 축하해 주셨다. 더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일곱째 동생 남세빈은 "언니가 결혼을 못할 줄 알았다. 이유는 밝히지 않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예비 남편에 대해 "교회 친구로 만났다. 봉사를 하다가 만나게 됐다. 제가 실장이고 남편은 실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의 완벽한 비서' 같은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유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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