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원우가 군 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우는 3일 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는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진행한다.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예정돼 있지 않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원우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세븐틴 공식 팬덤명)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 복무가 시작됨에 따라 세븐틴은 당분간 원우와 지난해 9월 입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정한 없이 활동을 진행한다.

소속사는 "오는 4월 '테카떼 팔 노르떼 2025' 페스티벌 및 일본 팬미팅을 포함한 복무 시작 이후 일정에는 (원우가) 참여할 수 없다"라며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계속 캐럿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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