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싱글 앨범 '번(BURN)'으로 컴백한다.

4일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는 이날 저녁 6시 신곡 '번'을 발매한다.

과거 그룹 이달의 소녀로 활동하던 시절 발매 예정이었던 '번'은 티저까지 공개됐으나 무기한 연기됐다. 소속사 이적 후 '번'의 제작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였다.

'번'은 '나비(Butterfly)'의 날갯짓을 불태우고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된 이유에 대해 노래하는 작품이다. 이달의 소녀의 곡 '버터플라이'를 탄생시킨 프로듀서 G-high의 곡으로 세상의 모든 편견으로부터 맞서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번'은 그룹의 새로운 프로젝트 '루나 띠어리(Lunar Theory)'의 문을 여는 '키'라는 의미도 지닌다.

실제로 아르테미스는 새로운 월드투어의 발걸음을 내딛는 '루나 띠어리’ 서울 공연에서 '번'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들은 '번'과 함께 미주와 유럽의 다양한 도시를 방문해 현지 팬들과도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아르테미스의 '번'은 이날 저녁 6시부터 전 세계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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