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KQ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규욱)가 본격적인 상장 추진을 위해 미래에셋증권과 기업공개(IPO)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KQ엔터테인먼트는 내년 상장을 목표로 내부 조직을 정비하고 공모 준비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2013년 설립된 KQ엔터테인먼트는 에이티즈(ATEEZ), 싸이커스(xikers)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 특히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소속 가수들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에이티즈가 빌보드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실적 성장도 따랐다. 지난 2022년 매출액 464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에서 2023년 650억 원, 영업이익 59억 원으로 성장했고, 작년에는 매출액 1158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을 기록했다. 2년 사이 매출액은 약 150%, 영업이익은 약 184% 상승했다. 이러한 성장은 공연 매출에서 기인했다. 전년 대비 공연 매출이 약 240% 상승했고, 공연 매출 비중도 약 25%에서 약 49%로 상승했다.
김규욱 KQ엔터 대표이사는 "상장을 통해 에이티즈와 싸이커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를 제작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 만큼 성공적인 상장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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