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이효리, 의리의 여왕이다. 그가 엄태웅 사진전에 등장했다.

30일 이효리는 지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엄태웅의 개인 사진전 마지막 날에 현장에 방문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장난을 치는 모습이다. 카메라 속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친분이 인상적이다.

이효리는 엄태웅 와이프이자 방송인 겸 발레리나 윤혜진과 평소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다. 지난해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유튜브 채널 'What see TV'에서 "절친이라고 말하기에는 솔직히 우리 안 지 얼마 안 됐다. 효리와 좋은 인연이 되어 잘 지내고 있는 친구 사이, 많이 좋아하는 친구 사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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