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주간아이돌'이 새 MC와 함께 돌아온다.

지난해 12월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에 들어갔던 MBC M ·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이 약 6개월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오는 6월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개편에 따라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MC로로 몬스타엑스 민혁과 크래비티 형준이 발탁됐다. 민혁은 다수의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감각적인 진행 실력을 '주간 아이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귀여운 외모와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형준은 특유의 신선한 에너지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

‘주간아이돌’은 대한민국 모든 아이돌의 예능 입문서로 무대 위에선 볼 수 없던 아이돌들의 색다른 매력과 유쾌한 예능감을 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랜덤 플레이 댄스’, ‘2배속 댄스’ 등 상징적인 코너를 통해 각 팀의 개성과 팀워크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혀왔다.

개편된 ‘주간아이돌’은 기존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팬과의 소통을 강화한 음악 중심의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팬들과 직접 만나는 공간에서 음악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아이돌과 팬이 더욱 가까이 교감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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