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하이파이브’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콜라보로 진행된 인기 웹툰작가 지뚱의 스페셜 웹툰을 공개한다.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하이파이브’가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과 이색 콜라보를 진행, 스포일러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누적 조회 수 1억회를 기록한 ‘노동본색’을 비롯해 ‘이장본색’, ‘육갑: 여섯개의 갑’ 등 액션 판타지 장르물로 사랑받고 있는 웹툰작가 지뚱과 스페셜 웹툰을 선보이는 것. 장기와 함께 이식된 초능력이라는 기발한 소재의 코믹 액션 영화 ‘하이파이브’와 남다른 코믹 감성을 가진 지뚱 작가의 만남인 만큼 이번 스페셜 웹툰은 초능력 세계관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MZ 관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하이파이브’ 스페셜 웹툰은 극중 인물들에게 초능력을 물려준 의문의 장기 기증자의 기원을 다룬 프리퀄 웹툰이다. 인간의 질서와 혼돈을 다스리는 태초의 신부터 이어져온 초능력의 근원과 그 힘을 잇는 자, 뺏으려는 자들의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담아내 멈출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후반부의 동굴 시퀀스는 영화와 웹툰의 세계관을 잇는 중요한 연결 고리로 웹툰을 보고 영화를 관람하면 더욱 재미있는 디테일을 느낄 수 있고, 영화를 본 후 웹툰을 다시 감상하면 새로운 지점을 확인할 수 있다. 지뚱 작가는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영감을 얻어, 저만의 이야기로 새롭게 스페셜 웹툰을 선보였습니다. 즐거운 작업이었고, 재미있게 감상해주세요”라며 축전을 전해 이번 콜라보의 특별함을 더했다. ‘하이파이브’의 스페셜 웹툰은 26일 오전 11시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총 3화, 전편이 공개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콜라보로 MZ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영화 ‘하이파이브’는 30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하이파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