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틈만 나면,’ 유재석, 배우 김다미 예능 감각을 인정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진행자 유재석, 유연석, 게스트 배우 손석구, 김다미 식사 현장이 공개됐다.

김다미는 이날 막내로서 겸손하게 선배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리액션을 밝게 선보이며 분위기를 화사하게 물들였다.

이에 유재석은 “김다미가 참 말도 잘 들어주고, 예능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다미야, 얘능 좀 해라”고 권유했다.

손석구는 “다미가 촬영할 때도 사람 말을 잘 들어주고, 솔루션도 잘 제시해준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친구들이 많이 연락할 것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고, 김다미는 “친구가 많진 않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다미는 막내 여동생 같은 다미를 타코 식당에 간 이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딱 보기에도 연예인 같은 김다미는 사진 속 화사한 미모를 과시했다.

이날 네 사람은 손석구 단골 가게인 타코 식당에서 미국 LA 비화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유연석도 “LA 타코집 진짜 맛있는데 있다. 김치 타코도 있다”고 귀띔했다. 김다미는 또 한 번 오빠들의 얘기를 경청했고, 유재석은 “다미가 진짜 리액션이 짱이다. 주의 깊게 다 들어준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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