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배우 김영대가 첫 중국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27일 소속사 아우터 유니버스에 따르면 김영대는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첫 중국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김영대의 중화권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다.

‘직접 전하는 고백’이라는 주제를 가진 이번 팬미팅은 토크, 팬 참여 게임, 하이터치, 포토타임 등으로 구성됐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팬미팅에서 김영대는 유창한 중국어로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고,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코너에서는 유쾌한 매력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더불어 중국 유학시절 서예가 특기였다던 김영대는 서예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영대는 팬미팅을 마친 뒤 "중국에 계신 영영즈(팬덤명)분들과 함께해서 감사하고 감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영대는 팬미팅에 이어 중국 내 화장품과 면도기 브랜드 광고 모델까지 연이어 발탁되며 중화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아우터유니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