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그룹 비비지가 글로벌 팬들을 찾아간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8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2025 비비지 월드 투어'뉴 레거시'('NEW LEGACY')'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월드투어에서 비비지는 공연 타이틀이 의미하는 것처럼 지금까지 보여준,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 갈 음악과 퍼포먼스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새로운 기록을 남길 예정이다.

월드투어 포스터에 등장한 블랙 드레스 차림에 자신감 넘치는 멤버들의 모습은 '뉴 레거시'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단단하면서도 안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포스터에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비비지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9일과 11일 도쿄와 오사카, 10월 18일 홍콩, 11월 2일 타이베이, 11월 6일과 9일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투어를 펼칠 계획이다.

비비지는 이번 투어를 통해 더 넓은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와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며, 추가 공연 지역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공연의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이번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6월 11일 저녁 7시 선예매, 6월 13일 저녁 7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