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잘 생긴 연하남, 현숙과 통했다.

28일 밤 방송된 ENA·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6기 영수, 영호 향한 순자, 현숙, 영숙이 모두 모여 들었다.

매너 좋은 영호는 세 사람에게 “오늘 밤 심야 데이트를 나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냐”며 여자들의 속내를 궁금해했다.

이에 현숙은 화답하듯이 “제 기준에 가장 잘 생긴 남자라서”라며 ㅇㅇ호의 외모에 흑심을 드러냈다. 현숙은 수줍은 듯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며 소녀 같은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모

모두가 영호보다 연상이었다. 하지만 영호는 결국 현숙에게 마음이 있다는 표시를 했고, 순자는 급격히 말수가 줄어들었다.



누나들은 그럼에도 지치지 않고 영호를 향한 애정을 조금씩 표출했다. 순자는 “나는 진짜로 외모만 본다”라며 영호의 외모모가 마음에 든다는 것을 표출했다.

이 과정에서 86년생 영숙 마음이 조금 바뀌었다. 다른 여자들의 뜨거운 마음을 지켜본 그는 “나는 영호님을 정말 알고 싶어했던 게 아닐 수도 있겠다”라며 방향을 다른 남자에게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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