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한류의 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K-POP 복합문화기업 월드케이팝센터가 지난달 31일 K-POP 국가대표로 활약할 3기 공식 엠버서더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월드케이팝센터 엠버서더는 케이팝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K-POP 국가대표 홍보대사 군단이다. 100:1의 경쟁률을 자랑했던 이번 공식 엠버서더 모집에서는 케이팝을 향한 열정을 입증한 최정예 인원 60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월드케이팝센터는 밝혔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엠버서더라는 글로벌 홍보대사 집단과 이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MZ 컨텐츠’를 통해 한류와 K-POP, 클릭더스타 글로벌 오디션과 아티스트 브랜드 ‘블링원’을 비롯해 월드케이팝센터의 사업들을 더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제3기 공식 엠버서더 발대식은 서울 남산 월드케이팝센터 미래홀에서 진행되었으며, 발대식에서는 월드케이팝센터 박성진 대표를 필두로 월드케이팝센터의 연혁 및 사업소개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엠버서더와 함께 콘텐츠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월드케이팝센터의 비전이 발표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도네시아 출신 방송인 겸 ‘200만 유튜버’ 인플루언서 스텔라김(STELLAKIM)이 스페셜 엠버서더로 위촉되어 엠버서더 군단의 막강함에 이바지했다. 스텔라김은 200만 유튜브 채널 ‘캐리TV 장난감친구들’의 ‘핑크공주 스텔라’로 활동하며 어린이 팬들을 확보, 2018년부터 인도네시아 구독자를 위한 K-컬쳐 한류 콘텐츠 창작자로서 활동 중으로, 월드케이팝센터와 글로벌 K-콘텐츠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엠버서더들은 현재 두번째 싱글 앨범으로 컴백 준비 중인 월드케이팝센터 소속 걸그룹 ‘블링원 차이나’의 연습실을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블링원은 데뷔곡 ‘Bubble Gum’을 게릴라 공연으로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선정된 엠버서더는 오는 12월까지 월드케이팝센터 내 유수의 시설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각종 K-POP 공연 및 행사 콘텐츠 체험, 기업 마케팅 직무 경험, 월드케이팝센터 내 시설 체험 및 리뷰, 서비스 제안 및 기획, 온/오프라인 콘텐츠 직접 제작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우수 엠버서더 포상, 다수의 공연 체험 기회, 공연기획 산업 실무진들의 Q&A와 특강, 월드케이팝센터 아카데미 등록생에 상당하는 트레이닝 수업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발대식에서 엠버서더에게 환영사를 전하기도 했던 박성진 월드케이팝센터 대표는 “향후 K-POP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엠버서더의 전폭적인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진행하는 공연과 오디션 등 여러 사업들이 열정과 재능을 갖춘 엠버서더 군단을 통해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월드케이팝센터는 K-POP 교육과 트레이닝, 오디션과 공연을 두루 섭렵하고 있는 명실상부 K-POP ‘올라운더’ 기업이다. 월드케이팝센터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32개국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클릭더스타’는 현재 한국과 인도네시아, 남미연합 시즌의 예선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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