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이건주, 입양 간 친동생과 만났다.

10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순돌이’ 캐릭터로 유명세를 떨친 전 배우 현 무속인 이건주, 친동생 이건철과의 만남이 예고됐다.

이건주는 어린 시절 생이별한 이후, 몇 십 년 간 만나지 못했던 동생 이건철과 어렵게 만나게 됐다. 이건철 씨는 유년기에 프랑스로 입양됐고 그곳에서 긴 인생을 살아왔다.

이건주는 그런 동생을 누구보다 살뜰하게 챙겼다. 예고편에서 이건철은 부모가 형제를 떨어뜨려 놓고, 돌볼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자문하며 시청자들을 마음 아프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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