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빅톤(VICTON) 출신 아티스트 도한세가 일본 오사카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도한세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플러스윈홀 오사카(PLUSWINHALL OSAKA)에서 '도한세 팬 이벤트 인 재팬(DOHANSE FAN EVENT IN JAPAN)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팬미팅은 양일 모두 오후 1시와 저녁 6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팬미팅 '도한세 팬 이벤트 인 재팬'은 도한세 특유의 파워풀한 음악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진 라이브 무대는 물론, 다채로운 코너와 이벤트로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공연 소식과 함께 포스터도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마이크를 든 채 밤하늘을 배경으로 선 도한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펑크록 콘셉트의 헤어스타일과 자유로운 무드의 블랙 스타일링으로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보여주며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016년 그룹 빅톤의 메인 래퍼로 데뷔한 도한세는 팀 활동은 물론 '테이크 오버(TAKE OVER)', '퍼블릭 에너미(Public Enemy)' 등 솔로 곡을 통해 작사·작곡 역량을 입증했다. 이후 힙합 콘텐츠 '마이크스웨거 시즌6'에서의 활약과 EP '블러썸(BLUESSOM)'을 통해 팝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한편 지난 2023년 전 소속사 더 다이얼 뮤직과 전속계약 종료 후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 도한세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예명이자 본명인 도한세의 이름을 내걸고 새 출발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도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