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엔시티(NCT) 멤버 도영이 세 번째 음악방송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도영은 21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두 번째 앨범 '소어(Soar)'의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로써 '쇼! 챔피언', '뮤직뱅크'에 이어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하는 영예를 얻었다.

상을 수상한 도영은 "2집 '소어'의 메시지가 '꿈꾸게 하는 힘'이다. 나를 '꿈꾸게 하는 힘'은 음악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다. 늘 큰 힘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좋은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발매된 '소어'는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음악방송,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일본 AWA 실시간 차트 등에서 1위를 수성했다.

한편 도영은 이날 방송되는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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