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가수 김재중이 부케를 받은 소감을 밝혔다.

지난 21일 김재중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케를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김재중은 그룹 동방신기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김준수의 쌍둥이 친형인 김무영의 결혼식에 참석했고 신부의 친구에게 던진 부케를 본인이 받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배우 김소현 님 왈, 6개월 안에 장가를 못 가면 6년 동안 솔로로 살아야 된다고 한다”라며 걱정을 드러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누리꾼들은 "진짜 결혼하나", "6개월 안에 결혼 예고하냐", "좋은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등 다양한 방송에서 8명의 누나 밑에서 자란 막내라고 밝힌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재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