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물어보살’ 이수근, ‘나솔’ 22기 영숙에게 소개팅을 제안했다.

7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MC 서장훈, 이수근 진행 아래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돌싱특집 22기 출연했던 영숙(양현지) 근황, 고민이 공개됐다.

영숙은 4~5년 전 결혼을 했지만 2주도 채 살지 않고 이혼했다. 종교 문제 갈등이었고, 2주밖에 살지 않은 기간에 혼인신고를 해 버려서 법적 ‘돌싱’이 됐다.

그런 영숙 고민은 방송 전향이었다. 현재 엄마와 함께 어린이집 보육 교사를 하고 있는 그는 남자를 만나러 방송에 나갔다가, 다양한 방송 출연을 하게 됐다며 “이렇게 계속 방송 일을 해야 하나 싶다”고 전했다.

그런 그는 여전히 재혼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그는 “필이 통하고,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수근은 “남자 자녀 있는 건 괜찮냐. 주변에 돈 많고 인성 좋고 자녀 있는 돌싱들은 많다”라며 소개를 제안하기도 했다.

영숙은 “사실 저 전혀 눈 높지 않다. 나이도 안 본다”라며 보는 게 별로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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