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틈만 나면,’ 최지우, 편안해진 근황을 전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진행자 유재석, 유연석, 게스트 배우 최지우 씨가 출연해 딸 육아 상황을 전했다.

최지우는 나이 40대에 첫 딸을 얻은 케이스다.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 어느 덧 유치원에 다니지만, 현재 최지우는 육아가 즐거우면서도 또 힘들다고.

그는 “사실 요새 너무 바쁘다. 애가 유치원에 가도 바쁘고, 조금 있으면 금세 애가 유치원에서 온다”고 웃었다.

최지우는 ‘지우히메’답게 ‘틈만 나면,’ 제작진, 출연진에게 음료수 등을 모두 쐈다. 통 크게 쏜 그는 과연 한류 톱 스타였다.



최지우는 또 다시 딸 이야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유치원 지금 갔는데, 갔다 오면 무조건 같이 있고.. 엄마들과도 관계를 맺어야 돼서 만나야 된다. 그냥 열심히 뛰어다닌다. 늦게 낳았으니 어쩔 수 없잖냐. 너무 힘든데, 열심히 쫓아다닌다”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지우는 딸의 또래 엄마들에 대해 “동생 정도가 아니다. 90년대생들이다. 그냥 열심히 고맙다고 하고 열심히 엄마들 따라다닌다”라며 “늦게 결혼해서 아이 낳으니까, 내 시간 할애하는 것에 대해서 막 아깝고 그렇진 않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마음이 평온해졌다”는 요즘 근황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