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에스파가 '더티 워크'로 '인기가요' 정상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선 우즈의 '드라우닝', 에스파의 '더티 워크', 올데이 프로젝트의 '페이머스'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는 에스파의 몫으로 돌아갔다. 총 6709점으로 1위 자리에 올랐고, 2위는 올데이 프로젝트, 3위는 우즈의 몫이었다.

트로피를 받은 카리나는 "오늘 '더티 워크' 막방인데 큰 선물 주신 마이(팬덤명)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계속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하는 에스파 될 테니까 많이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젤은 "저희가 이번에 활동을 조금 늦게 시작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들이 진짜 열심히 투표해 주신 것 안다. 열심히 응원해 줘서 진짜 고맙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윈터는 "저희 또 늦지 않게 컴백할 예정인데 다음 컴백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더티 워크'를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닝닝 또한 "2주 동안 함께 해준 마이와 회사 직원들, 매니저, 스태프들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나우즈(NOWZ), 누에라,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슈퍼주니어, 아일릿(ILLIT), 아홉(AHOF), 에스파(aespa), 엔싸인(n.SSign),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원밀리언(1MILLION), 원어스(ONEUS), 전소미,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트와이스(TWICE), 파우(POW), 하이키(H1-KEY), 한승우, 힛지스(HITGS) 등이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