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전남)=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에 참석한 가수 하성운이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27일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이 이어졌다. 지난 26일부터 개최된 이번 행사는 8월 2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상생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하성운은 밴드와 댄스팀과 함께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등장과 동시에 '라이딩'무대를 펼친 뒤, '블루메이즈' '겟 레디(Get Ready)' '스트로베리 껌(Strawberry Gum)' '다시 첫사랑' '러브 사운드(Love Sound)' '블레스드(Blessed)' '포커스(FOCUS)'등의 곡을 연달아 가창하며 관중들의 환호를 유발했다.

특히 이날 그의 응원봉을 들고 있는 팬들이 다수 포진했다. 그는 팬들의 환호에 "저도 오늘 열심히 해서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겠다. 감사하다"라며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전했고, 관객들은 그에게 큰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한편 하성운은 지난 2019년 전곡을 작사 및 작곡한 솔로 앨범 '마이 모먼트(My Moment)'로 데뷔한 후, 다양한 색깔의 자작곡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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