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빌 게이츠, 역사에 남을 레전드가 왔다.

27일 밤 공개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억만장자 빌 게이츠 이사장과의 인터뷰가 국내 최초 공개됐다.

어린 시절 그는 사회성이 없는 소년이었다고. 좋아하는 여학생과 같은 반 수업을 듣기 위헤ㅐ서 이미 10대에 특별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그는 소위 말하는 천재였다.

그런 그는 13살 때 이미 일상에 도움이 될 만한 계산 프로그램, 교통량 프로그램 등을 만들었고 하버드 시절에도 개인용 PC 시대의 발판이 될 코드를 만들어냈다.

그는 “부모님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들도 많았다. 좋은 친구가 내가 사업을 할 수 있도로 ㄱ도와줬고, 그런 여러 요소가 모였다. 개인용 컴퓨터가 필요한 시대였고, 그때 소프트웨어의 필요성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요소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고 토로했다. 겸양의 결정체였다.



빌 게이츠는 18년 간 세계 1위 억만장자이며 세계적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창립한 창업주로서 현재 기술 고문이다. 또한 게이츠 재단 이사장으로서 2055년까지 전 재산 99%인 280조 원 기부를 선언한 바 있다.

그는 평소 생각 주간이 있다고. 이 주에는 15권이 넘는 책을 보기도 한다고. 그는 나이가 들수록 일을 하는 게 점점 버거워진다. 호기심을 추구하거나 미래를 들여다 볼 여유가 없고, 새로운 게 나타났을 때 다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적응하지 못 할 거라고 말했다. 하지만 저희는 해냈다“라며 생각의 힘이 많은 것을 바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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