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빌 게이츠, 이재용 회장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2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억만장자 빌 게이츠 이사장 일상,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빌 게이츠는 한국 시청자로부터 “대체 하루에 돈을 얼마나 쓰시는지 궁금하다”는 귀여운 질문을 받아들었다.

그는 소탈하게 웃으며 “솔직히 말하면 많이 쓴다. 좋은 집에 살고, 전용기를 타고 아프리카를 가기도 한다. 요리를 해주시는 분들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폰 질문에 대해 “삼성 폴더 폰을 쓰고 있다. 이재용 회장이 선물로 줬다”고 답해 유재석, 조세호를 반색하게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