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고준희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를 통해 고준희가 '급찐급빠'에 대처하는 방법에 관한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고준희는 "요즘에 많이 먹지도 않았다. 하루 이틀 먹었는데 살이 너무 많이 쪘다. 원래 급하게 찐 살을 가만히 두면 그대로 살이 되기 때문에 급찐급빠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한다"라고 운을 뗐다. 그의 비결은 1차적으로 14시간 공복이었다.

고준희는 "그리고 저탄수 저염식 (식단과) 운동을 최대한 많이 하려고 한다. 지금 부어있는 것 같으니까 순환에 좋은 걸 많이 해보겠다"라며 공복 중 소금물을 마신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그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건 아닌데 몸에 염증 수치도 낮아진다"라고 밝혔다.

고준희는 "또 아침에 (올리브 오일과 레몬즙을) 챙겨 먹는다. 이것도 염증을 없애준다"라며 "저는 다이어트 할 때 간단한 다이어트용 식품을 사서 먹는 게 도움이 되더라. 그래서 저는 다이어트 할 때는 조리를 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핵심은 운동이라면서 "운동을 더 많이 해야 한다는 거다. 예전에 언더웨어 화보를 찍었을 때 하루에 운동을 3개씩 했다. 근데 하루에 운동을 3개씩 하면서 나 나름대로 지루하지 않게 하려고 발레, PT, 플라잉 요가, 수영, 복싱, 필라테스 등을 했었다"라는 관리 비결을 전했다.

고준희는 다양한 연극 무대 등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