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위키드: 포 굿’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 포 굿’이 개봉 첫날인 지난 19일 10만81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0만8830명이다. ‘위키드: 포 굿’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영화 ‘나우 유 씨 미 3’가 이날 4만7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72만9791명이다. ‘나우 유 씨 미 3’는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이날 1만74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20만3237명이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국보’(감독 이상일)가 이날 95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만4185명이다. ‘국보’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나혼자 프린스’ ‘프레데터: 죽음의 땅’ ‘퍼스트 라이드’ ‘포레스텔라 : 더 웨이브 인 시네마’ ‘코렐라인’ ‘8번 출구’ 순으로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위키드: 포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