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하지원, 센스와 인품의 결정체였다.

16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에서는 배우 김성령, 하지원, 방송인 장영란, 댄서 가비 등의 이동식 주택 예능이 공개됐다.

역대급 화제의 접이식 집이 공개됐다. 과거 한 유튜버가 공개해 화제가 된 이 집은 일명 폴더블 주택이었다. 작아 보이지만 벽면을 펼치면 집이 금세 두 배 이상으로 평수가 넓어지는 구조였다.

널찍하게 깔끔해진 이 집 안에 네 명의 멤버들은 천천히 준비한 가구들을 옮기고 청소를 시작했다.

이내 배가 고파진 네 사람을 위한 선물도 있었다. 하지원은 멤버들을 위한 도시락까지 준비했다. 이곳은 경주였고, 유명한 경주 대표 교리지단김밥부터 순대, 닭강정 등이 푸짐하게 준비됐다.

음식을 좋아하는 맏언니 김성령은 무척 맛있게 음식을 흡입했고, 하지원은 그런 언니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가비, 장영란은 얼굴빵 등 디저트에 몰입했다. 하지원은 “피가 쫀득거린다. 맛있다”고 감탄했다. 하지원은 이날 언니들을 위한 센스 있는 폴더블 집, 도시락 피크닉을 제대로 준비하면서 특유의 성품과 센스를 과시했다.

이 와중 식욕이 터지는 김성령은 점심을 먹으면서도 “저녁은 뭘 먹냐”라고 물어 모두의 실소를 자아냈다. 하지원은 그런 맏언니의 귀여움에 푹 빠진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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