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쉼터 뮤지션…'우발라2' 김수아의, 김수아를 위한 꿈
2026. 10.17(토)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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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발라2' 19세 김수아가 청소년쉼터의 도움으로 음악인의 꿈을 키워온 사연이 드러나 제다.

지난 12일 SBS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2' 방송분에서 김수아는 자우림의 'Over the Rainbow'를 불러 127표를 얻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김수아 양은 아버지와 반지하 주거지를 옮겨 다니며 생활하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청소년쉼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곳에서 귀인들처럼 쉼터 선생님들의 만났고, 이들의 도움으로 음악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이 같은 소녀의 사연은 청소년쉼터가 단순한 보호 공간을 넘어 청소년의 재능과 가능성을 키우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뮤지션의 꿈을 키우는 것만은 아니다. 그는 현재 경기도 청소년 대표로도 활동하며 어려운 환경을 딛고, 성공을 향해 달려 나가는 기세다.

김수아 양이 자신을 맡긴 이곳. 전국 청소년쉼터는 총 139곳으로, 일시·단기·중장기 시설로 나뉘어 가정 밖 청소년에게 주거와 상담, 생활 지원, 학업 및 자립 준비 등을 제공한다.

천재 뮤지션 소녀의 등장과 그가 일구어 온 성장은 공공기관과 쉼터 종사자, 민간 후원자들의 협력이 청소년의 미래를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가 '우리들의 발라드2'를 통해 차근차근 보여줄 성장통과 빛나는 무대들을 향한 기대도 더해진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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