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허경환·박영진, 코미디언들 '놀뭐' '90 가요제 줄줄이 탈락 [TV온에어]
2026. 10.18(일)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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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코미디언들이 '놀뭐' 가요제에서 줄줄이 탈락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유재석 PD와 하하, 허경환, 주우재 작가가 '95 서울가요제 2차 예선과 1차 예선 보류자 미팅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회차에서는 양상국이 떨어졌다. 양상국은 '걸어서 하늘까지'라는 닉네임으로 노래도 '걸어서 하늘까지' OST를 선곡해 이목을 끌었다.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뛰는 장면으로 시작한 지원자의 노래가 시작되자 허경환은 정체를 바로 알아챘고, "무대에 오를 수 없는 실력"이라며 불합격을 줬다. 이후 '걸어서 하늘까지'는 정체가 밝혀졌고, 양상국임이 드러났다.

이후 '동작그만'은 평가 보류를 받았고, 이날 두 번째 오디션을 보게됐다. '서울가요제'에 지원하게 된 계기를 묻자 '동작그만'은 "지나가다 문이 열려 있길래 한 번 들어가서 녹음했다"라고 말했다. '동작그만'의 대답에 실망한 제작진은 확실히 코미디언이 아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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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그만'의 선곡은 임재범의 첫 솔로 정규 1집 타이틀곡 '이 밤이 지나면'이었다. 기대치가 낮은 상황에서 '동작그만'은 도입부부터 의외의 실력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결과에선 만장일치 불합격이 이어졌고, 정체가 공개됐다. '동작그만'의 정체는 허경환이었고 그는 땀을 뻘뻘 흘리며 정체를 밝혔다.

이후 '파일럿'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인물이 오디션에 도전했다. 그는 성진우의 '포기하지 마'를 호기롭게 불렀으나, 탈락했고 정체는 코미디언 박영진이었음이 드러나게 됐다. 유재석은 "기본적으로 노래가 되셔야 한다"라며 나름의 심사기준을 언급했다.

그럼에도 곽범을 비롯해 유영우, 이선민 등 다수의 코미디언이 라인업에 포함된 것으로 유추되고 있는 상황 속, '놀면 뭐하니'의 '95 서울가요제의 향후 행보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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