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스윔’,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올해 최단 기록
2026. 10.24(토) 17:50
그룹 방탄소년단(BTS)
그룹 방탄소년단(BTS)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통산 7번째 10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24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의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가 10억 회를 넘었다.

스포티파이 집계로 기준 '스윔'은 올해 전 세계에서 발표된 곡 가운데 처음으로 10억 회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 곡 중 10억 회에 가장 빨리 도달한 기록이기도 하다. 지난 3월 20일 발매된 '스윔'을 포함해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Feat. 할시(Halsey))' 등 10억 스트리밍을 넘긴 방탄소년단 노래는 총 7곡이 됐다.

'스윔'은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헤엄쳐 나아가는 자세를 노래한 곡이다. 밀려오는 흐름을 거스르기보다 자신만의 속도로 넘어가겠다는 의지를 '삶에 대한 사랑'으로 표현했고, RM이 작사 전반을 맡았다.

기록은 발매 첫날부터 시작됐다. '스윔'은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약 1400만 회 재생돼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올해 나온 곡 가운데 일일 재생 수가 가장 많다.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에는 4월 4일 자 1위로 진입해 20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는 3월 27일부터 4월 2일 자 2위로 팀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시상식에서도 이름을 올렸다. '스윔'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와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와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를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에 낸 '아리랑'은 14일 기준 스포티파이 누적 50억 스트리밍을 넘겼다. 올해 발매된 전 세계 음반 중 재생 수가 가장 많다.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담은 인터루드 '넘버 29(No. 29)'를 비롯해 수록곡 14곡이 모두 2억 회 이상 재생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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