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홍원 불륜설 폭로자 A씨, 돌연 SNS 삭제 예고 [이슈&톡] |
| 2026. 10.28(수) 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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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홍원, 원현주 부부 |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래퍼 양홍원의 불륜설을 폭로한 A씨가 돌연 SNS 계정 삭제를 예고했다. A씨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스타를 지우겠다. 알아서 팔로우 취소 부탁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A씨는 지난 23일 "이제 막 결혼한 새신랑이 다른 여자와 모텔에 갔다"라며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9월 중순쯤 양홍원이 수원 공연을 마친 뒤 자신과 술을 마시다 한 여성과 합석했다. 이후 A씨는 본인과 일행 여성이 먼저 자리를 떴고, 양홍원은 합석했던 여성과 모텔로 향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의혹을 뒷받침하기 위해 양홍원의 아내 원현주 씨에게 보낸 메시지, 양홍원과의 통화 녹음 파일, 수원 방문 당시 촬영된 영상 등을 잇달아 공개했다. 양홍원은 2017년부터 모델 원현주와 교제해 왔으며, 2023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2024년 첫 딸을 품에 안은 데 이어 지난 18일, 혼인신고 2년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최근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 일기'를 통해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터라, 이번 불륜설 폭로는 팬들과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불륜설이 급속도로 확산되자 A씨가 폭로 과정에서 양홍원에게 30만 원을 요구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A씨는 26일 유튜브 채널 '엄태웅TV'에 출연해 "당시 급전이 필요했다"라고 해명해 또 한 번 논란을 샀다.
이에 대해 양홍원의 소속사 AP알케미 측은 양홍원이 여성과 모텔에 간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폭로 내용 일부를 반박했다. 소속사는 "양홍원과 해당 여성 사이의 애정 행위는 전혀 없었다"라고 해명했으며, 당시 동행했던 여성 역시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었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양홍원과 동행 여성은 A씨를 상대로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법적 대응에 나선 상태다. 이번 폭로 여파로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 제작진 역시 입장을 내놓았다. 단란한 부부 일상을 다루던 채널 특성상 시청자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제작진은 24일 "관련 사안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영상 댓글 창을 일시적으로 제한했다. 그간 A씨는 소속사와 양홍원의 해명에 맞서 SNS로 즉각 재반박을 이어가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법적 대응과 금전 요구 논란 속에서 폭로자가 돌연 계정 삭제를 예고하면서,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둘러싼 진실 공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양홍원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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