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독스, 2세트 내줬지만→ 3세트 10점 차 리드 폭발 (신인감독 김연경2) [TV온에어] |
| 2026. 11.02(월) 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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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신인감독 김연경2' 원더독스가 3번째 세트에서 깨어났다. 1일 밤 방송된 '신인감독 김연경2' 4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이하 원더독스)가 여자 프로배구 강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하 핑크스파이더스)와 다시 만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려 2만 5천여 명의 신청이 몰린 원더독스 시즌2의 첫 직관 현장이 펼쳐졌다. 특히 원더독스의 시즌1 주장 표승주와 세터 이나연이 소속된 핑크스파이더스와의 대결이 이목을 끌었다. 김연경은 팬들의 직관을 앞두고 8구단 창단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8구단이 되기 위해 사실 관중 동원력은 필수적이었다. 경기를 앞두고 김연경은 "많은 경기를 승리하는 게 목표고, 8구단 창단이 목표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대결을 앞두고 인쿠시의 부상 회복 소식이 전해졌다. 인쿠시는 한국어 능력 향상과 더불어 서브가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부승관의 승진 소식도 이목을 끌었다. 그는 홍보 팀장, 브랜드 전략 팀장, 유튜브 팀장, 앰배서더, 팀 매니저까지 겸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원더독스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표승주와 이나연과 상대해야 한다는 점은 부담감으로 작용했다. 반대로 김다솔은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방출돼 원더독스로 입단했기에 감회가 남달랐다. 김다솔은 "낯설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잘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우려와 달리 원더독스가 초반 기세를 잡았다. 구단 역사상 첫 선취점에 이어 연이어 득점을 성공한 것. 그럼에도 핑크스파이더스가 빠르게 따라잡으며 원더독스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핑크스파이더스가 24점을 기록한 상태에서 원더독스는 연속으로 6득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결국 서브 범실로 1세트를 내주게 됐다. 2세트도 원더독스는 최선을 다했다. "하나만"을 외치며 절치부심했으나, 야속하게도 점수는 점점 벌어졌다. 그렇게 원더독스는 2세트도 내주게 됐다. 3세트에선 원더독스가 김연경의 지적 이후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다. 원더독스는 무려 10점차 리드를 가져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원더독스 선수들도 자신감을 갖게 됐고 선수들은 "어떻게든 이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연경 감독 또한 "독기가 보였다"라며 칭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신인감독 김연경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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