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할리우드 '엣지커플' 사라 제시카 파커와 휴 그랜트가 깡촌으로 보내졌다.


영화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는 파경 위기에 처한 뉴욕 최강의 '엣지 커플' 폴(휴 그랜트)과 메릴(사라 제시카 파커)이 살인 사건을 목격한 후,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의해 깡촌으로 보내지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베이글과 아메리카노에 길들여진 뉴요커 커플이 깡촌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은 그간 관객들이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멋진 세단 대신 말을 타야 하고 자칫 잘못 돌아다니다가는 야생 곰과 마주치기 십상인 깡촌에서 생활하며 점차 가까워지는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간다.


한편 뉴욕 최강의 '엣지커플' 사라 제시카 파커와 휴 그랜트의 깡촌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영화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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