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혜정 기자] 스케이트 보드의 신나는 질주가 벌어진다.


스케이트 보드 마니아인 두 소년이 우연히 목격하게 된 범죄현장의 주인공이 경찰로 밝혀지면서, 두 소년과 경찰 사이에서 벌어지는 하루 동안의 긴박한 추격전을 다룬 신개념 액션영화 '스케이트 오어 다이'가 개봉한다.


익스트림 스포츠 중 하나인 스케이트 보드의 고난도 기술을 배우들이 직접 연기하며 리얼 액션의 짜릿한 쾌감을 선사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개봉에 앞서 신개념 보드 추격전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스케이트 오어 다이'는 관객들의 질주 본능을 깨워줄 강렬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한적한 주차장에서 갑작스런 총소리와 함께 일어난 살인사건을 두 소년이 목격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예고편은 그들을 피해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자유자재로 파리 시내를 질주해 달아나는 속도감 있는 영상으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윽고 두 소년이 목격한 범죄 현장의 주인공이 다름아닌 경찰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들을 피해 필사의 질주를 시작해야만 하는 두 소년의 긴박한 상황이 ‘멈추면 죽는다’라는 카피와 함께 더욱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파리 시내를 가로질러 지붕위로 그리고 다리 밑으로 점프하며 쉴새 없이 펼쳐지는 두 스케이트 보더의 현란한 스킬과 스피디한 영상은 관객들의 감춰진 질주 본능을 깨워주기 충분할 것이다.


본격 보드 추격액션 '스케이트 오어 다이'는 내달 7일, 국내 관객들의 마음 속을 무한 질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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