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슈퍼주니어의 예성과 f(x)의 루나가 부른 듀엣곡 '너를 사랑하고'가 30일 자정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사이트의 차트 상위권 진입하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KBS 2TV 수목 드라마 '프레지던트' OST Part2의 타이틀곡인 '너를 사랑하고'는 극중 러브 테마곡으로 예성과 루나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음의 어우러짐, 완벽한 감정처리로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듀엣곡과 아이돌 음반, OST가 대세인 음반시장에 실력파 아이돌 그룹인 슈퍼주니어의 예성과 f(x)의 루나가 부른 OST 듀엣곡이라는 삼박자의 조화가 '너를 사랑하고'의 무서운 히트몰이를 예상하게한다. 신데렐라언니 OST '너 아니면 안돼'로 뮤직어워드상과 2010 멜론스페셜 OST상까지 휩쓴 예성은 루나와 함께 다시 한 번 OST 정상 탈환을 예고하고 있다.


OST제작사인 어치브그룹디엔의 관계자는 "다음해 1월 6일 공개예정인 Part 3에는 드라마 '나쁜남자' OST '웃지마 울지마', '고해요'와 '시크릿가든' OST '이유', 'Here I am'을 히트시키며 OST 흥행불패 신화를 만든 포맨이 '독고다이'로 참여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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