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전소희 중화권전문기자] 영화 ‘아가유일척하동사2’ 캐스팅 소식으로 잠시 사그라졌던 중화권 스타 장바이즈(장백지)의 셋째 임신설이 다시 들려오고 있다.


최근 홍콩의 한 매체는 장바이즈가 최고급 주택을 구입해 셋째의 출산을 기다리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선전(심천)에서 영화촬영 중인 그녀가 둘째 아들 퀸터스의 돌을 맞이해 홍콩을 찾아 비밀리에 고령의 산모들이 많이 찾는 유명 산부인과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친구를 만나 여자 아동복을 선물 받았다며 남편 셰팅펑(사정봉)과의 사이에서 셋째로 딸을 임신했다고 전했다.


이에 장바이즈의 캐스팅이 확정됐던 영화 ‘아가유일척하동사2’의 출연이 불발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이 같은 소식에 영화 관계자는 “장바이즈의 사적인 일이므로 그녀의 임신에 대해서는 대답하기 곤란하다”며 “극 중 장바이즈가 맡은 역할 역시 임신부이기 때문에 사실 여부에 상관없이 하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가 정말로 임신을 했다면 오히려 더 리얼한 연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바이즈는 현재 촬영중인 영화 ‘리피드 사랑해’에서 영화가 로맨스 장르임에도 대역을 쓰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는가 하면 아기 용품을 고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계속되는 임신설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전소희 중화권전문기자 news@tvdaily.co.kr/사진=당훙위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