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전아람 인턴기자] 영화 ‘인 어 베러월드’가 개봉 2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23일에 개봉한 ‘인 어 베러월드’(감독 수잔비에르)가 6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2주 만에 2만 관객(7월5일 기준, 20580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개봉 2주차에 상영관이 추가돼 확대 상영 될 예정이다.


6일 영과 관계자는 "막대한 투자자본을 바탕으로 할리우드 대작들이 극장 대부분 상영관을 대거 점령하고 있는 요즘, 적은 예산으로 제작된 ‘인 어 베러월드’는 관객들의 입소문이 흥행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 어 베러월드’는 의사로서 도덕적 책무와 양심 사이에서 심각한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주인공이 폭력적이고 잔인한 현실에 마주하게 되면서 복수와 용서를 두고 갈등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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