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장설 중화권전문기자] 중화권 인기스타 쉬시위안(서희원)과 판빙빙(범빙빙)이 복고풍 스타일로 서로 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중국 인터넷 매체 난하이왕은 지난 8일 쉬시위안과 판빙빙의 복고풍 의상을 비교하는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판빙빙은 영화 ‘동풍우’와 ‘신소림사’에서 쉬시위안은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대무생’에서 이색적인 의상을 입고 남다른 매력을 발산 한 것.


게재된 사진 속의 쉬시위안은 블루 컬러의 재킷과 패션 모자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으며, 무언가를 유심히 바라보며 깊은 사색에 잠긴 듯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반면 판빙빙은 갈색 모피를 입어 부유한 아낙네의 느낌을 물씬 풍기면서 깃털이 달린 하얀 헤어밴드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또한 새침한 표정과 머리 부분에 살짝 올려 놓은 섬세한 손 동작은 극 중 그녀의 이미지를 잘 말해주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번에는 쉬시위안이 더 나은 듯”, “연기 하면 판빙빙이지”, “우열을 가릴 수가 없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쉬시위안은 영화 ‘대무생’에서 인기 스타 한경, 우쭌(오존)과 함께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영화는 오는 8월 중순께 중화권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장설 중화권전문기자 news@tvdaily.co.kr/사진=타오화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