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박미령 기자] 홍콩 원조 꽃미남 스타 정이젠(정이건)이 영화 '충렬양가장'에 합류해 양이랑역을 맡게 된다.


지난 18일 중국의 전기소설 ‘양가장’을 각색한 작품 영화 ‘충렬양가장’이 베이징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풍운’, ‘고혹자’, ‘신영웅본색’ 등 영화로 큰 인기를 끌었더 홍콩배우 정이젠이 영화에 합류해 양가장 7형제 중의 맏형 양이랑역을 맡게 된다고 발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정이젠은 “영화속에서 말을 타고 고난도 액션을 완성해야 하는 점이 가장 어려운 것 같다”며 “전에 승마연습을 하다 여러 차례 말 위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엉덩이에 염증이 생길 정도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충렬양가장’은 정이젠, 저우위민(주유민), 우쭌(오존), 정사오추(정소추) 등 중화권 7명의 3세대 꽃미남을 총동원한 작품으로 촬영전부터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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