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전소희 기자] 중화권 여자 스타들이 수염 분장을 한 색다른 사진들이 공개됐다.


최근 중국 온라인매체 소후닷컴의 게시판에는 영화와 화보 촬영 혹은 공연을 위해서 수염 분장을 한 여러 여자 연예인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그 가운데는 인기배우 판빙빙(범빙빙), 장바이즈(장백지), 안젤라 베이비, 쉬시위안(서희원)이 모습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판빙빙은 영화 ‘동풍우(2010)’로, 안젤라 베이비는 영화 ‘화전희사2010(2010)’의 촬영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바이즈와 쉬시위안 역시 각각 영화와 화보촬영 장면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들은 수염 분장만 했을 뿐 완벽한 남장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색다른 모습으로 신선함을 선사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굴욕은 없구나”, “헤어스타일은 그대로 두고 수염만 붙이니 안 어울린다”, “안젤라 베이비가 제일 웃겨”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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