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탁구채가 65만원", 뜨거웠던 '코리아' 일일포차
2012. 05.16(수)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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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배우 배두나와 하지원이 일일 포장마차에 나타났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신사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영화 '코리아'(감독 문현성)의 누적관객 100만 명 돌파를 축하하는 일일 포장마차가 열렸다. 이날 일일 포장마차에는 배두나와 하지원을 비롯해 한예리, 최윤영, 오정세, 이종석, 김재화, 단영, 문현성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일일 포장마차가 오픈하기 전 팬들은 일찍부터 가게 앞을 지키며 배우들을 기다렸다.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해 배우들은 제일 먼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배우들은 '코리아' 글자가 새겨진 파란색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팬들을 찾아다니며 서빙을 했다. 팬들은 배우들이 지나갈 때마다 열렬한 환호로 그들을 반겼다.

이에 배두나 하지원 한예리 등 배우들은 팬들과 러브샷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특히 팬들은 '코리아'에서 북한선수 유순복 역을 맡았던 배우 한예리에게 큰 환호를 보냈다. 이에 한예리도 팬들과 스스럼없이 술을 마시는 등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또 하지원은 이날 부산에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를 촬영을 하고 바로 일일 포장마차에 와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일일 포장마차의 하이라이트는 기부를 위한 경매행사였다. 배두나 하지원 등은 영화 소품을 경매에 내놨고, 수익금 전액을 CJ 도너스 캠프와 새터민들에게 기부할 계획을 밝혔다.

먼저 배우들이 직접 '코리아' 관련 문제를 내서 맞힌 팬들에게 친필사인 탁구채를 선물했다. 이어 배우들이 영화에 입고 등장한 티셔츠와 메달, 탁구채 등이 경매에 올랐다. 제일 먼저 배우들이 영화에서 입고 나왔던 티셔츠는 10만원에, 영화 속 금메달은 30만원에 낙찰됐다. 이번 경매의 하이라이트는 배두나의 탁구채였다. 배두나의 탁구채는 한 남성 팬이 65만원에 가져갔다.

마지막으로 문현성 감독은 "200만 명 돌파하면 다시 한 번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코리아'는 1991년, 사상 최초의 남북 단일팀으로 함께 한 남북 국가 대표 선수들이 남과 북이 아닌 코리아라는 이름의 한 팀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방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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