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이효리의 연인인 가수 이상순의 연기 데뷔작 '설마 그럴리가 없어'가 오는 21일 개봉된다.

영화 '설마 그럴리가 없어'(감독 조성규, 제작 (주)스포지이엔티)는 개그맨에게 차인 여배우로 스캔들이 나 연애금지령을 당한 윤소(최윤소 분)가 가난한 뮤지션이자 만년솔로인 능룡(이능룡 분)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번 작품에서 이상순은 윤소의 친한 선배이자 기타리스트로 등장한다. 특히 '설마 그럴리가 없어'는 이상순을 비롯해 이능룡 정중엽 등 실제 뮤지션들이 멋진 연주와 연기를 보여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설마 그럴리가 없어'는 지난 4월 개막한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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