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대세' 개그우먼 신보라가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KBS2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박성광 신보라 정태호 양선일)이 3D애니메이션 영화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3D'(감독 라인하드 클루스, 호거태프)로 더빙에 도전했다.

용감한 녀석들은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3D'에서 착한 동물 친구인 빌리(박성광 분), 지젤(신보라 분), 토토(정태호 분), 봉고(양성일 분)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D'는 환경 파괴의 주범인 인간들을 향한 아프리카 야생 동물들의 이유 있는 반란이라는 용감한 스토리와 예능 대세 용감한 녀석들 팀의 더빙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영화 '킹콩'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파트2' '엑스맨' '어벤져스'의 시각효과 팀이 참여해 탄생시킨 생생한 3D효과와 뉴욕 런던 베를린을 오가며 완성한230개가 넘는 오디오 트랙 등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일명 동물판 '어벤져스'를 선언하고, 예능대세 용감한 녀석들의 더빙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D'는 내달 15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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