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일본 톱스타 부부 에이타와 키무라 카에라가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일본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키무라 카에라가 현재 임신 5개월이며 11월에 출산 예정이라는 소식을 15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어 키무라 카에라가 콘서트를 마친 지난 4월 초 건강 검진을 받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또 임신 사실은 안 에이타와 키무라 카에라가 손을 맞잡고 기뻐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타와 키무라 카에라도 각각 공식 사이트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에이타는 둘째 아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가족 모두 기뻐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기대하면서 배우로써도 매진해 가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키무라 카에라도 “이 뱃 속에 사랑스러운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것이 기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일본의 톱스타 에이타와 키무라 카에라는 지난 2010년 6월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어 그해 9월에 혼인신고를 한 두 사람은 그 다음달에 득남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여명 1개월의 신부'스틸컷, 카에라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