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빅뱅 탑과 공유, 김우빈이 한 영화에 출연한다?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탑 공유 김우빈 공룡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이 글은 이른바 '공룡상 스타'라는 세 남자배우의 외모를 공룡과 비교·분석하고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실력파 가수이면서 배우인 탑은 공룡 중에 공룡이라는 ‘티라노사우루스’를 닮았다. 또 부드러운 이미지의 공유는 ‘세이스모 사우루스’를, 최근 대세남으로 떠오른 김우빈은 ‘벨로키랍토르’와 유사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게시자는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디노타샤:공룡대탐험'의 포스터에 세 사람의 얼굴을 합성해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러고 보니 탑 공유 김우빈, 정말 공룡상이다” “세 사람이 한꺼번에 영화 출연하면 대박이겠다” “요즘은 공룡상이 대세인가” “셋이 함께 출연한다면 '어벤저스2'도 누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