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중국 여배우 저우둥위(주동우)가 린겅신(임경신)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왕이위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14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영화 ‘동탁적니(同桌的你)’의 언론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궈판(곽범) 감독과 주연을 맡은 저우둥위, 린겅신 등이 참석했다.

저우둥위와 린겅신은 지난해 10월 한밤중 데이트가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던 만큼 두 사람의 등장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저우둥위는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열애설에 대해 “사실 모든 것이 오해다. 린겅신은 단지 친한 친구일 뿐”이라고 다시 한 번 못 박았다. 이어 “성격이 남자아이 같아서 주변에 남자인 친구들이 많다. 그래서 연애 중이라는 오해를 자주 받지만 사실 그들과 모두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저우둥위와 린겅신이 호흡을 맞춘 청춘 로맨스 영화 ‘동탁적니’는 오는 25일 중국에서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동탁적니'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