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인턴기자] '정글히어로'가 4DX로 개봉한다.

한국·미국·멕시코의 글로벌 프로젝트 애니메이션 '정글히어로'(제작 원더월드 스튜디오)가 4DX로도 개봉돼 눈길을 끈다.

'정글히어로'는 슈퍼치킨 개발을 꿈꾸는 인간 악당들에 맞선 마누와 정글 친구들의 좌충우돌 모험을 그린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이런 '정글히어로'를 2D뿐만 아니라 4DX로도 만날 수 있어 생생한 정글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영화 속에서 정글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말썽꾸러기 코아티 마누의 모습이 그려지는데, 이때 정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레인효과와 바람효과 등이 실감 나게 재현될 예정이다. 또한 정글의 우거진 수풀과 꽃밭을 헤쳐나가는 장면에서는 달콤한 꽃향기를 통해 실제 정글에 있는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글히어로'를 통해서는 역동적인 액션체험도 할 수 있다. 영화 속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깊은 계곡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리 탈출 장면에서는 모션효과와 진동효과를 통해 긴장감을 배로 증가시킬 예정. 정글의 동물들을 헤치려는 악당 로코 박사와 마누의 마지막 대결장면 역시 박사의 공격을 피할 때마다 화약 및 안개효과가 펼쳐져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극대화 것으로 보인다. 10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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