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지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서리슬의 노출 드레스가 ‘무한도전’에서 다시 거론되면서 서리슬의 출연 영화까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삼양동 정육점’ ‘스무살: 어느 불량 소녀의 고백’ ‘나의 스캔들’ ‘가자, 장미여관으로’ 등을 연출한 신정균 감독의 영화다.

지난 7월 9일 개봉한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펜싱 선수 민수(김태한)가 유치원 시절부터 단짝 애인 지예(서리슬)에게 결별 선고를 받고 뒤늦게 진실한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유재석과 정형돈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에서 서리슬의 영화제 레드카펫 패션에 관심을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부산국제영화제 파격노출 서리슬, 19금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주연”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흥분하며 “형돈아, 부산국제영화제 가자”라고 말했다.

‘나의 야한 여자가 좋다’의 주연 서리슬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옆라인이 모드 드러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