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배우 송지효의 첫 중국 진출작이 국내 개봉된다.

영화 '송지효의 심천연가'(감독 임의기) 메인 포스터와 스틸컷이 2일 공개됐다.

'송지효의 심천연가'는 70년대, 80년대, 90년대 태어난 각기 다른 세대가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과 더불어 3색 러브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으로 중국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지효의 첫 중국 진출작이다. 대만 톱가수이자 배우인 오극군, 대륙의 청순 베이글녀 조혁환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송지효는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진 능력있는 커리어우먼 송이사 역을 맡아, 의도치 않게 모함에 빠지지만 현명하게 대처하며 스스로 해결해내는 능력을 발휘할 예정.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성공을 향해 일에 도전적이고, 사랑엔 열정적인 세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악보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1월 10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송지효의 심천연가' 스틸컷,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