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슬립리스:크리미널 나이트'가 제이미 폭스의 액션이 담긴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영화 '슬립리스:크리미널 나이트'(감독 바란 보 오다르)측이 감독이 직접 선정한 40개의 액션 스킬을 담은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된 영상에는 헐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 제이미 폭스의 스타일리시하고 현실적인 액션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 시킨다. 영상은 바란 보 오다르 감독이 직접 선정한 액션 명장면들 중 제이미 폭스의 액션 스킬 40개를 카운트다운 하듯 담아내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영상에서 제이미 폭스는 범죄조직에 의해 아들이 눈앞에서 납치된 후 홀로 조직의 아지트로 들어가 격렬한 총격전을 펼친다. 특히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펙 타클한 카체이싱 장면이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감독이 밀가루를 뒤집어쓴 채 조직원과 혈투를 벌이는 주방 격투신과 침실 격투를 벌이는 장면에서 대역을 쓰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13구역'보다 리얼하고 '트랜스포터'보다 빠르고 '테이큰'보다 쫄깃하다"라는 카피가 적절하게 삽입돼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슬립리스:크리미널 나이트'는 범인 검거율 100%, 2년째 마약범죄조직을 비밀리 수사 중인 강력계 최고의 형사 빈센트(제이미 폭스)가 범죄 조직에 납치당한 아들을 구하기 위해 단 하룻밤 동안 멈출 수 없는 추격을 시작하는 액션 영화다.

액션 카운팅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슬립리스:크리미널 나이트'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슬립리스:크리미널 나이트'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