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청춘 합창단이 영화 '청춘 합창단'을 통해 5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청춘 합창단-또 하나의 꿈'(감독 이혁종·제작 네오 스카이 인터네셔널, 이하 '청춘 합창단') 측은 23일 특별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청춘 합창단'은 2011년 KBS2 종영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구성된 시니어 합창단인 청춘 합창단의 탄생부터 5년이 지난 지금까지 도전과 꿈을 그린 휴먼 음악 다큐멘터리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청춘 합창단원들이 공연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평균연령 65세 청춘 합창단 끝나지 않은 열정이 다시 울려퍼진다'는 카피는 2011년 결성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예술의 전당과 UN본부에서의 해온 공연 등을 다큐멘터리로 만들어 감동을 안겨줄 것을 예고했다.

청춘합창단은 결성 당시 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지휘를 맡아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이번 영화에서는 배우 안성기가 나레이션을 맡아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6월 15일 개봉 예정.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청춘 합창단-또 하나의 꿈'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