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영화 '전성수배'가 10월 국내 관객을 찾는다.

배급사 케이알씨지는 29일 '전성수배'(감독 왕도)의 국내 개봉 소식을 알렸다.

'전성수배'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두 남자가 진실을 찾아가며 선과 악, 진실과 거짓 그리고 사랑과 증오 사이에서 갈등하며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액션 스릴러물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 폭발하는 남자의 분노의 핏빛 복수를 그려낸 '전성수배'는 피해자와 가해자, 다시 가해자와 피해자가 된 두 남자 사이의 숨막히는 추격 과정을 통해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전성수배'는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추자현의 중국 스크린 데뷔작으로, 중국 대표 연기파 배우 유엽과 조문탁이 함께 출연한다.

추자현은 이 영화를 통해 앞서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하며 한중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번 개봉 소식에 국내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월 19일 개봉 예정.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전성수배' 포스터]